카이트존클럽 카이트서핑은 핑계일뿐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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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: 2025. 5. 20. 작성자: 김정현

바람예보가 좋아 모처럼만의 카이트존클럽 카이트서핑 출정~!

카이트 서핑은 언제나 설레임~!

카이트서핑 장비를 챙겨 차에 후다닥~~

텃밭에서 상추랑 고수랑~

느좋고수

싱싱상추

고기와 함께 먹을 장아찌류들도 챙긴다

명이, 머위, 당귀, 고추장아찌까지~~

카이트서핑을 하러 가는데 카이트장비 챙기는 시간은 1분~!

상추 뜯어서 하나하나 깨끗하게 씻고 장아찌 챙기는 시간은 1시간~~!

뭐하러 가는거?

카이트서핑?

카이트캠핑?

살짝 약한 11바람에 가볍게 한탕 타고~~

카이트캠핑 준비 시작~!

카이트존클럽은 카이트서핑을 와서도 고기는 참숯에~~

숯불에 올려놓은 고기가 익는 동안도 참을수 없지~!

오리훈제로 시작~!

카이트캠핑 아니 카이트먹핑 시작~!

때마침 바람도 살짝 쉬어가고~~

숯불에서 리허설한 고기는 메인 무대 후라이팬으로 진출~!

목살, 삼겹살에 이어 갈매기살까지~~

헉~!

급기야 귀하디 귀한 갑오징어까지~~

갑오징어는 삼겹살 기름에 구워야 맛있다~!

기름에 구운 갑오징어 식감과 맛은 대박~!

먹고~또 먹고~~

배불리 먹었으니 소화를 시켜야지.

역시 카이트서핑은 고기힘~!

카이트존클럽은 카이트서핑은 핑계일뿐……

카이트캠핑인가 카이트먹핑인가?

카이트서핑한 기억보다 갑오징어가 더 떠오르는 웃픈 현실~!